세계 3대 초콜렛 중의 하나인 벨기에의 GODIVA 고디바 .
이 초콜렛의 로고는 말을 탄 여인이다.
그 여인의 이름은 바로 "Lady GODIVA" 레이디 고디바라고 일반적으로 불리운다.
국가 산업으로까지 발전한 초콜렛의 강국인
벨기에에서 17세기 말부터 브뤼셀에서 1912년 프랄린(praline)이 만들어졌다.
프랄린은 주로 몰딩을거쳐 대량으로 생산되어 고디바(Godiva), 레오니다스(Leonidas),
노이하우스(Neuhaus), 길리안(Gilian)등의 이름으로 공급되고 있다,
참고로, *프랄린은 (견과류, 신선한 크림, 버터 등으로 속을 채운후 초콜릿 층으로 봉인된 것.
현재 초콜릿 전문점 에서 볼수 있는 고급 핸드메이드 초콜릿의 효시다.)
1946년에 설립된 고디바(Godiva)는 벨기에에서 생산된 프랄린중 50%를 수출하고 있으며,
도쿄와 뉴욕에도 공장이 있고 세계적으로 고급 초콜릿 마케팅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각 매장은 시즌별로 디스플레이나 포장등을 각기 차별화 해서 판매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존 콜리에의 그림에서 보면 알겠지만 말을 타고 있는 고디바 부인은 사연이 있어서
벌거벗은 채 말을 타고 거리를 활보했었다.
그 믿거나 말거나 전설같은 스토리를 잠시 소개 하자면~
11세기 영국 코벤트리 지방을 다스리는 영주의 부인인 고디바는 주민들의 세금이
과중한 것에 동정하여 남편에게 세금을 감해줄 것을 집요하게 요구했으나,
영주는 부인의 요구를 거부하기 위해 조건을 내세웠다.
그 조건이란, 벌거벗은 알몸으로 말을 타고 마을을 한바퀴 돌아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이에 고디바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채 말을 타고 거리에 나서 결국 시민들의
세금을 줄이는데 성공하였다.
고디바는 이 여인의 전설을 기념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최고의 럭셔리 초콜릿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 글은 naver 오픈백과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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