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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으로

말달리다.

by Ganze 2013. 12. 31.

얘기 좀 하자던
상사와의 술자리

말로 가득 부은 술잔에
마음은 거품처럼 흘러내리고
안주녀석 노가리는
몸을 뒤틀며 냅다
도망갈 틈만 노린다.

2014년 !!
새해엔 원하는 것 모두
부디부디
말달리길~!!


* 비빔박 萬花芳草 창작게릴라
www.bibim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