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공유의 시대는 세계 곳곳에서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비빔 박선생
돈과 돈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사건, 그라민 은행
방글라데시에는 아주 특이한 은행이 하나 있다. 전역에 1,175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데다 직원수 1만2,000여 명이나 되는 대형은행이지만 가난한 사람들에게만 돈을 빌려 주는 은행. 이 그라민 은행은 ‘소액신용융자'라는 획기적이고 단순한 방법으로 방글라데시 인구의 10%가 넘는 240만 가구의 생활을 바꾸었다.
그라민 은행의 총재 무하마드 유누스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우리 모두가 누구 할 것 없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 렇기 때문에 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만 주어진다면 그 누구라도 가난을 벗어 날 수 있습니다. 소액융자는 바로 그러한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모든 사람들에게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줄 수만 있다면 우리는 지구로부터 영원히 가난을 몰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가난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꿈을 함께 나눈다면 그러한 세상은 실제로 찾아올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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