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봤을 텐데
운좋게 로또 수십억 탄 사람이
돈을 마구 탕진하면서 또 로또를
계속 사더라는 뉴스 말예요.
한 번 잭팟이 터지고 또 강원랜드로
향하는 그들도 마찬가지고.
유사한 경우
99.999999999........%의
사람들이
이와 같은 행태를 보입니다.
한 번 터졌으니,
나에게 운이 계속 터져 줄거라는
대단한 믿음.
그런데 말입니다.
없습니다. 그런거.
결국 속이 터져 홧병으로 뒈지거나
마지막 순간에 돈이 웬수다 웬수 !
차라리 그 때 당첨이 안됐더라면....하고
피눈물을 흘리며 사라지는 것 뿐.
모두에게 운은 옵니다.
노력하건 안하건 그냥 옵니다.
올 때 착한 것 나쁜 것 결코
구분해서 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 모두가 유한성의 시절운입니다.
주식처럼 이게 장세의 시작인지 중간인지
끝인지 결코 알 수 없습니다.
시절운을 치르는 당사자만이 고-스톱을
임의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나름대로
분석했다해도 결국 그건 당사자 꼴리는대로
마음대로 결정한 것일 뿐이고.
시절운에 관해 더 궁금한 게 있으면
메일 보내이소~
*비빔 박선생
'창작 & Mash u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절운 2 (0) | 2015.04.03 |
---|---|
보면 사라진다. (0) | 2015.04.02 |
니가 제일 잘 안다. (0) | 2015.04.02 |
시대가 어느 땐데 말이야. 미래소년 '고난' (0) | 2015.04.01 |
가르치다 VS 함께하다 (0) | 2015.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