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목요일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오프닝멘트에서 말했듯이 꼴찌가 되지 않으려는
불안한 낱개들의 사회를 ........
끝내지 않으면 ........
(연합뉴스 사진)
제가 이전 글에도 몇 번 언급했었지만
물고기를 데려다 놓고 원숭이처럼
나무타기 하라고 몰아가는 사회를
이제는 끝내야 합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팀추월
경기에 보여 준 그 문제의 장면이 바로 그러한
한국사회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습니다.
소수가 이권을 독식하며 다름과 공생의 가치는
배제하고 무한경쟁체제를 세뇌시키고 입맛에
맞는 조직으로 편가르고 복종하게 하여 또다시
철옹성을 구축하는 악순환을 반복하는 사회를
지금부터 바꿔야 합니다.
권력에 취한 불안한 리더나 선두는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됩니다.
변화가 늦어지면 대다수가 훨씬 더 비참해질
것입니다.
지금은 사회적 대합의 속에 공유와 조화의
가치를 싹틔워야 할 바로 그 때입니다.
*비빔 박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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