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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활용, 이것이 리얼이다. 안영진 주부의 15년 노하우가 담긴 가계부에는 지하철 1회 900원, 자동이체 할인 200원 등 수입?지출 항목이 세세히 기록돼 있다. 지난 해 말, 결심상품이자 불황상품인 가계부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가계 부채가 1000조를 육박한다는 소식에 새해부터 ‘가계부 쓰기’에 도전한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심 한 달을 넘기기가 힘들다. 슬슬 가계부와 멀어지려고 하는 이때, 집 장만의 꿈을 ‘가계부재테크’로 이룬 안영진(39) 주부 이야기를 통해 가계부의 숨은 매력을 찾아봤다. 가계부 10년 만에 강남에 집 산 안영진 주부 “30만원 월세 집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해 결혼 10년 만에 강남에 주상복합아파트를 마련한 것은 모두 가계부 쓰기 덕분입니다.” 포털사이트 다음 ‘짠돌이카페’ 운영진이자,『신혼 3.. 2012. 1. 10.
tangled 원제가 ‘Something’s Gotta Give’인 영화가 있습니다. ‘Something Has Got to Give’를 리듬감 있게 표현한 것이지요. 우리나라에선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이 로맨틱코미디의 원제는 무슨 뜻일까요? Give의 뜻을 먼저 알아야 하겠지요. ‘냉탕과 온탕을 넘나든다’는 표현에 걸맞을 만큼 위태롭게 사랑의 열병을 앓는 극 중 주인공들은 끊임없이 관계가 꼬이는데요, 바로 그 ‘꼬인 감정을 잘 풀어야 사랑이 완성된다’는 함의를 담은 것이 Something’s Gotta Give입니다. 그러므로 Give는 ‘풀다’입니다. 이것의 반대어 범주에 드는 단어로 ‘tangle’을 꼽을 수 있겠군요. ‘얽히게 하다, 엉키게 하다’이니까요. 월트디즈니의 애니.. 2012. 1. 7.
돈 위기 극복 방법 위기 상황 탈출 비법 재무 관리 최근 세계 경제는 글로벌 금융 위기와 재정 위기를 한꺼번에 겪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불투명하고 불확실한 상황과 직면해 있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의 여파는 한국 사회에 고스라니 전달되어 고물가, 고환율 그리고 높은 이자 비용 부담 등으로 개별 가정의 고통이 그 어느 때보다 극심하다. 사회 구조의 바닥에 가까운 계층일수록 경제 위기의 파고가 최종적으로 도달하는 곳이라 그로 인한 물리적, 재정적 부담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렇게 설상가상으로 문제가 중첩되어 있는 상황에서 신용카드 관련 규제 및 관련 법안 상정 등의 뉴스가 연일 뜨거운 쟁점으로 올라있다. 이미 기존에 보유한 부동산 관련 대출 및 신용 대출 이자비용도 적지 않은 가정이 태반인 상황에서 가처분 소득이 줄어 대부분의 생.. 2012. 1. 6.
희망의 분노 그대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이제 총대를 넘겨받으라. 분노하라!”고. 정치계·경제계·지성계의 책임자들과 사회 구성원 전체는 맡은 바 사명을 나 몰라라 해서도 안 되며, 우리 사회의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국제 금융시장의 독재에 휘둘려서도 안 된다. (스테판 에셀) 희망의 분노와 평화적 참여가 필요한 때입니다. (비빔박) 2012. 1. 1.
새해에는 모두 용 타소서 첫마음 1월1일 아침에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 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이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계속 된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한 공기 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날의 첫 마음으로 손님을 언제고 돈이 적으나, 밤이 늦으나 늘 기쁨으로 맞는다면. 나는 너, 너는 나라며 화해하던 그 날의 일치가 가시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는 날, 차표을 끊던 가슴 뜀이 식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그 때가 언제이든지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정채봉 --.. 2011. 12. 31.
돈 쓰는 기준과 방법에 대하여 . 연봉 1억원 은행 부장 왜 전세살이 할까 ? 인생계획 1년계획 한달계획 함께 고려를 . 우리는 누구나 돈을 쓰고 산다. 일생 거의 실시간 돈을 쓰고 살고, 죽어서도 남은 자들에게 돈을 쓰게 하는 것이 인간이다. 제한적 수입 때문에 돈 쓰는 일, 즉 재무 사건에는 분명 돈쓰는 방법이 필요하다. 어떤 방법으로 돈을 쓰느냐에 따라 가정과 개인의 행복과 불행이 교차한다. 한 달에 똑같은 액수의 돈을 지출하더라도 행복한 가정이 있고 불행한 가정이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돈 쓰는 기준과 방법의 차이에 있다. 상담 과정에서 연봉 1억원을 상회하는 은행 부장 부부를 만난 적이 있다. 해결안을 제시하는 두 번째 상담에서 부인은 상담사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아들이 대학 수시 원서를 쓰는 날 상담을 했는데, 엄마가 원하는.. 2011. 12. 30.
9시 뉴스가 소멸한다. 9시 뉴스가 소멸한다. 실시간 수시뉴스가 보편화되어 인터넷으로 접속하기 때문이다. CNN 등 모든 방송이 스마트폰에서 수시로 톱뉴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이 9시에 TV앞에 앉아서 방송을 볼 시간이 없다. 방송기자들은 시민기자로 대체되며, 1인방송이나 1인 트위터 1인 페이스북방송들이 나온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진화는 진정 초기단계이며 유엔미래포럼에서는 2030년에 웹이 17.0까지 진화한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누구나 다 몸에 다양한 방송을 수시로 들을 수 있는 기기를 지니고 다니게 된다. 특히 한국의 9시뉴스 등 TV뉴스를 보는 사람들이 급감하여 종래 가장 비쌌던 9시뉴스 광고가 팔리지 않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미래사회 인간은 긍정의 뉴스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누가 깔려죽었고 누가.. 2011. 12. 27.
HTML5 쇼크 2012년, 새해 차세대 인터넷 표준규격 'HTML5' 혁명이 시작될 전망이다. 글로벌 IT업계엔 지난 2008년 촉발된 '아이폰 쇼크'에 버금가는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HTML5는 구글과 애플이 주도하는 앱 중심의 모바일 생태계를 웹 중심으로 되돌려 놓을 전망이다. 모바일 권력 교체가 급류를 탈 수 있다. 2012년을 강타할 'HTML5 쇼크'를 긴급 진단한다. “완벽한 프로그래밍보다 PC나 스마트패드에 얼마나 유연하게 적용하는지가 관건이다. HTML5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리드 헤스팅즈 넷플릭스 CEO) “여러 기기를 지원하면서 하나의 운영환경을 만들 수 있는 HTML5를 통해 복수 채널 환경에 대비하라. (이안 버트램 가트너 부사장)” HTML5가 몰고 올 시장변화에 대한 .. 2011. 12. 27.
2012 사랑의 하트 2012년에는 우리 모두 좋은 일 많이 나눠요. 작은 한 알이라도 꼭 한 번이라도 나눔을 실천합시다. 2011.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