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72 제이미 올리버 Jamie Oliver 77년 영국 출생, 열 여섯 살 때부터 영국의 국민스타가 된 이 남자! 톡톡 튀는 입담, 귀여운 외모, 춤을 추듯 리듬을 타는 도마질, 장난기 넘치는 동작으로 부엌을 휘젓고 다니는 이 남자! 피시 앤 칩스로 만족해야했던 빈약한 영국인의 식탁을 풍성하게 바꿔놓은 공로로 대영제국훈장까지 받은 혁명적 요리사이자 사회운동가~! Jamie Oliver All I ever wanted to do was to make food accessible to everyone; to show that you can make mistakes - I do all the time - but it doesn't matter. 제가 바라는 건 누구나 쉽게 음식에 접근했으면 하는 것뿐입니다. 실수해도 돼요. 저도 항상 그러는걸요. 문제.. 2011. 11. 7. 우리는 아주아주 오랫동안 그리워 할 것입니다. 비빔박 ---> 좋은 것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2011년은 애플에 잊을 수 없는 해로 기억될 것이다. 올해 애플은 정유회사 엑슨모빌을 제치고 세계 최대기업으로 부상했다. 쫓겨났던 잡스가 몰락해 가던 회사로 복귀한 지 14년만의 일이다. 같은 해 잡스는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 2011년은 애플이 사상 최고 히트상품을 내놓은 때이기도 하다. 바로 아이폰4S다. 이 새 아이폰은 판매 개시 후 사흘 만에 400만대 이상을 팔아치우는 신기록을 세웠다. 아이폰4S는 전문가들을 가장 버름하게 만든 상품이기도 하다. 새 아이폰이 공개됐을 때 온갖 전문가, 분석가, 전망가들은 언론, 블로그, 트위터를 통해 분노에 가까운 실망감을 토해낸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판매 개시 후.. 2011. 11. 3. 도올 “저를 못 견디게 만드는 중요한 사실은 저 자신이 제 강의로 인하여 권력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권력구조 속에서 도올 김용옥이라는 인간이 소외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2001. 인터뷰) 도올 김용옥 선생의 기획특강 방송을 조기중단하려던 교육방송공사(EBS)의 시도가 결국 일주일만에 실패로 돌아갔다. ‘7일천하’로 끝난 셈이다. 이번 사태는 EBS를 다시 보게 됐다는 점 뿐 아니라 를 통해 조기에 확산된 여론의 중요성 등 여러 의미를 남겼다. EBS는 지난 1일 밤 보도자료를 내어 도올 선생의 특강 프로그램인 조기종영 의혹에 대해 “그 동안 심의실에서 제기했던 편성 적합 여부 판단 요청에 대한 편성차원의 검토회의를 지난달(10월) 31일 개최하여 당초 계획대로 36강을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B.. 2011. 11. 2. 야구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머니볼. (매거진S)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224&aid=0000002311 2011. 11. 1. 이래서 이마트 TV가 대박 났구나 이마트 TV가 '대박' 조짐을 보이면서 '한국판 비지오(Vizio)'가 나오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미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비지오사(社)는 LCD TV를 경쟁사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월마트나 코스트코 같은 대형 유통업체에 공급해 북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업체다. 지난해 북미지역 LCD TV 시장점유율 18.2%로 삼성(17.5%)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이마트 가전담당 김학조 상무는 "철저한 가격 합리화와 우수한 OEM 제조사, 대형 마트와의 전략적인 협업 구조를 갖춘 비지오의 성공전략이 이마트 TV의 롤모델(role model)"이라고 말했다. 올해 현대·기아차의 기세가 무섭다. 중국, 인도는 물론 유럽과 남미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를 제쳤다. 북미에서도 품질 경영의 .. 2011. 10. 29. 애정남 회식 때 자리 배치는? 부장 옆자리는 제일 친한 사람, 앞쪽은 술 제일 잘 마시는 사람 화장실에서의 인사 지퍼 내렸으면 그 상황 아닙니다, 세면대에서 인사하는 겁니다~잉 "여러분! 대한민국이 왜 아름다운지 아십니까~잉.보이지 않는 우리들만의 약속을 정해놓고 지키기 때문입니다~잉. 이런 거 안 지킨다고 쇠고랑 안 찹니다~ 잉.경찰 출동하지 않아요~. 우리끼리 하는 아름다운 약속인 거예요~잉~!" '개그 콘서트'의 '애정남'코너가 인기다. '애정남'은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의 약자다. 일상생활뿐 아니라 직장생활에서도 애매한 것들이 많다. 김 과장, 이 대리팀이 직장생활의 '애정남'이 돼 사내에서 일어나는 애매한 상황의 경계를 정해봤다. "물론 안 지킨다고 쇠고랑 차는 거 아닙니다~잉.참고만 하세요~잉.. 2011. 10. 25. 상상력을 그리워하다. 이웃의 토토로. 2011. 10. 21. ' 나도 드라마 작가다 ! ' --> 시청자들이 만드는 드라마 혹시 Prison Break, LOST와 같은 드라마 시리즈를 보면서, 예상치 못한 전개에 당황한 적이 있는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갑작스럽게 죽는 장면에 작가를 원망한 적은 없는가? 이제 앞으로 어이 없거나 당황스러운 결론에 분개할 필요 없다. 여기에 시청자들이 직접 줄거리를 만들어가는 드라마가 있다. 일본의 Nihon TV(NTV)는 최근 ‘Piece Vote’라 불리는 미스터리 드라마 시리즈를 방영하기 시작했다. 매주 늦은 밤에 방영되는 이 드라마는 화면 한 쪽에 대화창이 뜬다. 시청자들은 앞으로 전개될 내용을 실시간으로 직접 업데이트한다. 즉, 이 드라마의 줄거리는 시청자들이 만들어 나간다. 아직 실험적인 단계이지만 시청함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응답하는 것도 매우 균형 있게 이뤄지고 있다. 활발한 참.. 2011. 10. 21. 한주머니 부부, 딴주머니 부부 신혼 1년차인 장성준씨와 김은형씨. 이들 부부는 말하자면 ‘딴주머니 부부’다. 각자의 월급은 각자가 관리하고, 생활비는 서로 돈을 모아 충당한다. 그러다 보니 문제는 결혼한지 1년이 다 되도록 저축이 안 되고 있다는 것. 장 씨는 “결혼하면서 출산 후 양육비 등을 생각해 어느 정도 저축이 쌓이면 아이를 낳기로 얘기를 했는데, 지금 같은 상황이면 덜컥 임신이 되도 걱정이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결혼 후 아내와 남편의 소득을 합쳐 두 배로 늘었는데 왜 그런지 결혼 전보다 저축도 못할 만큼 빠듯해졌다는 이 부부의 고민, 해결 방법이 있을까. 알뜰한 신혼 살림을 위한 소비 습관을 알아봤다. ◆ 둘이 버는데 남는 돈이 없다, 왜? 이들 부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비용은 외식비. 결혼하고 얼마간은 되도록 집에서 식.. 2011. 10. 20.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