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72 주입된 신화-한국경제 "경제가 빨리 성장할 때야 주택가격이 계속 올라갈 수 밖에 없었고 소위 '부동산 불패신화'라는 게 통했죠. 이때부터 사람들이 착각하기 시작한 겁니다. 경제성장이 잘되서 부동산값이 올라간건데 부동산 때문에 경제성장이 이뤄졌다고 생각하게 됐죠. 경기를 띄우려고 부동산을 자꾸 늘리는 나쁜 습관도 이때 만들어졌는데, 이렇게 되면서 거품만 커진 겁니다."*장하준 교수-------------------------------아주 조금 과장해서 고급 전문용어로 굳이 표현하자면'부동산한국'경제는 폭탄돌리기경제,삥땅경제,한탕경제,다단계경제. 아닌 사람도 있지만대다수의 국민들이처음 돈질을 경제=부동산공식으로 배웠으니지금도부동산 대박신화는아름다운 경제력 신화로한국인의 '돈개념 세포'속에깊숙이 각인되어 있다.*비빔 박선생---.. 2015. 4. 20. 외로움이 무서워 관계로 도피하다. 삶의 맥락을 바꾸기 위해서 외로움은 반드시 한번 경험해야 한다.그게 무서워서 사람들은 관계로 도피한다. 맥락을 바꿔라. 저녁이 있는 삶, 주말이 있는 삶을 살아라. 유태인은 철저하게 일하고 철저히 쉰다. 안식일엔 절대 일하지 않는다. 창조는 열심히만 해선 결코 될 수 없다. 내 삶의 맥락을 주체적으로 바꾸기 위해선 외로운 시간, 휴식의 시간, 자기 반성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국사람들은 외로움이 무서워 자꾸만 무리를 짓고 관계로 도피한다. *김정운 ------------------------------ 외로움을 이겨내는 것은 최고의 극기다. 나를 극해야 발상의 전환이 가능하다. 그리고, 부조리에 대한 고독한 투쟁을 스스로 먼저 하는 자만이 자기 몫의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창.. 2015. 4. 16. 기회공유의 시대 2 KBS 1 명견만리 '인구쇼크 2부 투자의 법칙' http://www.dailymotion.com/video/x2m63ju_%EB%AA%85%EA%B2%AC%EB%A7%8C%EB%A6%AC-150409_tv ---------------------------------------------------------------------- "어떤 사업이든, 어떤 일이든 기본은 다 ‘장사정신’에 있다!" 취업난,경영난 뛰어넘어 새로운 길 뚫은 청년들, 청년장사꾼이 보여주는 남다른 사업 수완 그리고 ‘장사정신’ "기업에서도 배워야 하는 오늘의 장사꾼들!" "지금 시대에 필요한 ‘생존 동력’ 일깨우는 책!" ★★★ 각종 미디어에서도 주목한 청년들! ★★★ SBS [모닝와이드], MBC [시사매거진 2580], KBS.. 2015. 4. 14. 제철 주역,사주명리학,수비학 같은 역학,술수학,점술을 통해 운명과 운수를 살펴보는 이유는 자신의 '제철'을 만나기 위함입니다. '제철'이라 함은 '시절운'과는 다릅니다. 제철에도 시절운은 바람처럼 지날 수 있습니다. 역학을 공부하여 자기가 자기를 살펴보면 그 말이 무언지 아실 것입니다. '제철'을 '언제' 그리고 '어떻게' 맞이하느냐가 관건입니다. 계절마다 제각각 꽃들이 피듯이 사람도 삶에서 최소한 한 번은 자신의 제철을 만나 저마다 다른 색채의 타고난 기운을 마음껏 펼치며 살아보아야 합니다. 활짝 핀 순간을 맛 본 사람은 죽음도 두렵지 않습니다. 제철의 결대로 살아야 삶에서 찌꺼기가 생기지 않습니다. .. 2015. 4. 14. 일반청의미一般淸意味와 버킷리스트bucket list 버킷리스트를 고민하는 현대인들에게 번지 점프 등과 같은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는 것이며 우리가 남길 수 있는 가장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걸작은 하루하루를 제대로 사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줄리언 바지니,'최고가 아니면 다 실패한 삶일까 '서평중에서) 왜 인생의 맛을 모르고 사는 것일까. 똑똑하고(지·知) 잘난(현·賢) 자들은 늘 넘치고, 어리석고(우·愚) 못난(불초·不肖) 자들은 늘 뒤처지기 때문이다(知者過之 愚者不及 賢者過之 不肖者不及). 유능하고 잘난 사람들은 사회적 명예와 성공을 위해 인생의 맛을 제대로 알지 못하며 나이를 먹어간다. 그리고 어느 날 문득 자신의 인생이 그리 맛있는 인생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무능하고 어리석은 사.. 2015. 4. 13. 인구쇼크 KBS1 명견만리 '인구 쇼크'http://www.dailymotion.com/video/x2lkioc_%EB%AA%85%EA%B2%AC%EB%A7%8C%EB%A6%AC-e04-150402-%EA%B3%A0%ED%99%94%EC%A7%88_tv 2015. 4. 11. 양들의 침묵, 침묵의 대한민국 양들의 침묵 (양은 약한 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 제목의 의미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의미를 탐구하기 전에 영화의 포스터를 먼저 자세하게 들여다 보자 기억하는가 여주인공의 입을 막고 있는 해골무늬 나방을! 여주인공의 입을 막고 있는 나방, 그리고 해골무늬. 그 무늬를 더 자세히 보면 죽은 어떤 사람과 그 주위를 둘러 싼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어? 이건 해골그림이 아니었네? 자, 다시 제목으로 돌아가보자. 제목엔 양이 등장하고 침묵이라는 청각적인 것과 연관된 글자가 있다. 그러면 이번엔 청각적인 경험과 연관이 있으려나? 이 시점에서 전율~ 포스터의 시각적인 이미지와 청각적인 이미지가 겹쳐 있지 않은가? 이런 표현술을 감지하면 양들의 침묵이라는 제목의 의미는 영화의 내용을 들.. 2015. 4. 10. 진리는 자유롭고 편안한 것 기독교의 예수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진리는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무엇이다. 우리가 자유로워야 진리다. 어떤 어려운 기술이나 까다로운 경지에 임하는 것은 진리가 아니다. 자유롭고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면 진리다. 예수는 순리대로 사는 삶 하루하루 먹고 자고 싸고 배우는 것에 무리가 없는 일상이 진리임을 전해 주신 것이다. 부처도 공자도 노자도 생이 끝나는 날까지 일상의 진리를 설파하였다. *비빔 박선생 2015. 4. 9. 오늘 하루 사주명리학에서 운명의 지도를 해석할 때 '일간'을 중심으로 보는 것은 운명의 리듬을 바꾸는 시점을 '오늘 하루'로 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은가? 우리가 살아 있다는 자각은 '지금 바로 여기'에서만 가능하다. '지금,여기'에서 시작하지 않으면 다른 하루는 또 다른 운명의 리듬이 작동한다. 하루사이에 다른 요소들이 개입한다는 말이다. 오늘 하는 것과 내일 하는 것, 어떤 훗날에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운명의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어찌됐든, 그래서 '하루'가 중요하다. 하루 하루 '오늘','이 터전'에서 '내가' '무엇을' '어떻게'.. 2015. 4. 9.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