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72 하브루타 , 대한민국 교육방식과 제도를 뿌리부터 다시 생각하자. 그리고 지금부터 나부터 할 수 있는 것 부터 바꾸자. 전성수 교수 "창조경제는 하브루타 없이 불가능" 박근혜 정부에서 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설하는 등 이스라엘을 모델로 한 창조경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대인 교육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 유대인들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물들을 다수 배출한 민족으로 명성이 높다. 자연스럽게 그런 인재들을 양성해낸 유대인들만의 교육법에 솔깃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하브루타' 라는 유대인교육법을 연구해 보급하고 있는 하브루타교육연구소 전성수 소장(부천대 유아교육과 교수)을 만나 실타래처럼 헝클어진 한국의 교육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지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 교수는 25년 경력의 학교교육 전문가답게 한국의 교육 문제를 아주 간단하게 정리했다. "한국의 학교교육은 '듣고, 외우고, 시험보고, 잊어버리고'.. 2013. 11. 26. Ryu can do it !!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류현진 승리 ! LA다저스의 류현진,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인투수 첫승을 해내다. (사진은 mlb.com 에서)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봉쇄했다. 경기가 팀의 승리로 끝나며 승리투수가 됐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처음으로 승리 투수가 된 한국인 투수로 남게 됐다. 류현진을 상대한 마이크 매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류현진을 높이 평가했다. "이전에도 우리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며 입을 연 그는 "오늘도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실수도 거의 없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고 말했.. 2013. 10. 15. 제발,네 멋대로 좀 하라구~(2탄) 꼭두 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파란머리 천사 만날때는 나도 데려가 주렴 피아노 치고 미술도 하고 영어도 하면 바쁜데 너는 언제나 놀기만 하니 말썽쟁이 피노키오야 우리아빠 꿈속에 오늘 밤에 나타나 내 얘기좀 잘해 줄수 없겠니~ 먹고 싶은 것이랑 놀고 싶은 놀이랑 모두모두 할수 있게 해줄래~ 꼭두 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장난감의 나라 지날때는 나도 데려가주렴 숙제도 많고 시험도 많고 할일도 많아 바쁜데 너는 어째서 놀기만 하니 청개구리 피노키오야 우리엄마 꿈속에 오늘 밤에 나타나 내얘기좀 잘해 줄수 없겠니~ 먹지마라 살찐다 하지 마라 나쁘다 그런 말좀 하지 않게 해줄래~ 꼭두 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파란머리 천사 만날때는 나도 데려가주렴 학교다니고 학원다니고 독서실가.. 2013. 10. 2. 고갱,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고갱의 대작이죠. 이 작품은 미술사상 가장 철학적인 작품 제목으로, 지금도 우리 자신이 물어야 할 질문임에 틀림없다. 고갱은 그의 서신에서 오른쪽의 세여인과 어린 아이는 순결한 생명의 탄생을 상징하고, 중앙의 과일을 따는 젊은이는 인생의 뜻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자세이며, 그 왼쪽의 생각하는 여인과 늙은 여인은 죽음을 기다리는 모습이고, 그리고 새들과 배경은 인생의 풍요를 표현한다고 밝혔다. 아무튼 그는 지상의 낙원속에서의 그 인물들의 모습을 통하여 자기 자신의 심오한 질문들을 던진것이다. (임이섭 님의 글 중에서) 제 생각에는 고갱의 이 질문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 2013. 8. 13. 계속 질문하고 질문하라 세상과 삶은 완전한 답이 존재할 것이라며 머나 먼 미지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곳에서 끊임없이 왜 불완전한가를 질문하는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라. 해답을 찾아 파고들면 들수록 질문만 더 벗겨져 나온다. 파면 팔수록 더 혼돈스러울 것이다. 그리고 어떤 삶의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이란 것은 애초에 없다. 다시 말해서 삶이란 질문하고 또 질문하는 것이다. 원천적인 답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처음부터 버려야 한다. 그런 답이 있었다면 세상엔 차이가 존재하지 않고 그대로 멈춰 있었을 것이다. 이런 글 조차도 이 글을 올리는 인터넷 웹사이트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세상과 삶에서 완벽한 답을 찾았더라면 그 순간 세상과 삶은 그대로 정지해 버렸을 것이다. 삶이란 질문과 그 다음 질문으로 끊임.. 2013. 7. 19. 제발,네 멋대로 좀 하라구~ 욕망하고 선택하는 자유가 진짜 자유라고 착각하지 말구 그것으로부터 진정으로 자신을 자유롭게 하라구~ 제발~!! *비빔박 萬花芳草 www.bibimpark.com (사진은 에릭요한센의 작품) 2013. 7. 1. 여자,남자,아무거나 남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메뉴 '아무거나' 아무거나, 아무데서나 먹으면 진짜 끝이다~ 무드는 당연히 좋아야 하구~ 거기에다 맛도 서비스도 다 좋아야 먹는다~ 나를 사랑하는지 두고 볼테야~ * 비빔박 萬花芳草 www.bibimpark.com ---------------------------------- 여자들은 남자가 되도 않는 허세 부릴 때 가장 화가 나 남자들은 여자 소통불가 지적 별거 아닌 일에 삐쳐 말 안해 하루종일 풀어줘야 할 때 답답 "나 살쪘어?"라는 무서운 질문 그렇다 하면 "왜 그리 말하냐" 안 그렇다 하면 "관심이 없다" 알듯 모를듯한 연애의 재미 이성에게 짜증나는 5가지 경우 '어떤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나?' 이렇게 물으면 답은 뻔하다. 남자라면 잘생겨야 하고 여자라면 예뻐야 한다. 당연.. 2013. 6. 22. 야야, 많이 자고 많이 놀아라! [사교육 탈출] 뇌과학자 서유헌 교수의 해법 한국의 대표적 뇌과학자인 서울대 의대 서유헌 교수는 우리 뇌는 3층으로 이뤄져 있어서 각 층의 성장 시기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 강조합니다. 각각의 뇌기능은 또 연결돼 있으므로 1, 2층 기초가 튼튼해야 한답니다. 뇌 박사의 충고에 맞는 교육방법은 무엇일까요. ‘귀댁의 자녀가 입학 전에 글자를 깨치면 교육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독일의 취학통지서 밑에 적혀 있는 경고문구다. 그리고 만일 어떤 학부모가 이 경고를 어기면 학교의 담임선생으로부터 “왜 그렇게 부도덕한 일을 하셨습니까? 그 아이가 수업시간에 산만하고, 집중 안 하고, 인격형성에 장애가 생기면 당신이 책임질 겁니까?”라는 식의 ‘취조’를 당한다고 한다. 글자 좀 가르친 것으로 부도덕에다 .. 2013. 6. 12. 보물섬, bogus company, ghost company , 검은머리 외국인 역외 비즈니스를 벌이는 무대인 조세 피난처들은 지금 글로벌 경제의 중핵을 이루고 있다. 지배 엘리트 계급과 범죄자에게 환상적인 도피처이자 거대 금융 이권 세력의 더할 나위 없는 친구였던 조세 피난처는 글로벌 금융 위기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 책은 조세 피난처를 중심으로 역외 체제의 지난 100년을 되짚어 보면서 이 체제가 전 세계에 걸쳐 끼친 해악을 드러낸다. 이는 곧 현대 금융 자본의 드러나지 않은 100년이었다. 신탁 회사를 이용한 다국적 기업 탈세 전략의 시초였던 영국 베스티 형제의 사례부터, 2차 세계 대전 당시 금융 비밀주의 국가로 급성장한 스위스, 역외 유로마켓의 탄생, 영국의 역외 네트워크 구축, 미국의 역외 시장 진출 등을 순서대로 살펴본다. 또 역외 체제가 초래한 가난의 참상을.. 2013. 6. 8.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