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72 권력과 인간 떠날 때를 알지 못하고 권력에 집착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 그 고위(孤危)함에 마음이 절로 무거워진다. 하지만 이렇게 권력을 통해 인간을 읽는 과정을 통해 독자는 인간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며, 나아가 더 밝은 역사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시대를 넘어 18세기 궁중사를 읽어야 하는 의의를 여기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사도세자 죽음의 진실을 밝히다! 조선의 르네상스, 그 뒤에 감춰진 광기의 그림자 2011년 1월, 네이버 문학동네 카페(http://cafe.naver.com/mhdn)에서 ‘우리 시대의 명강의’라는 기치 아래 인문학 강의로는 최초로 정민 한양대 교수, 정병설 서울대 교수, 안대회 성균관대 교수의 인터넷 연재가 시작되었다. 일방향적 정보 전달 방식과 제한된 저자와 독자 간.. 2014. 5. 20. 남을 보호하는 것은 나를 보호하는 것이다. 남을 보호하는 것은 나를 보호하는 것이다. *비빔박 (위,아래 그림은 캐나다 애니메이션 작가 프레데릭 백(Frederic Back)의 작품) 2014. 5. 13. 관중석에서는 결코 알 수 없는 경기장의 투사 '관중석에 앉아 비평이나 늘어놓는 사람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찌해야 강한 상대를 쓰러뜨릴지, 어떻게 했어야 더 잘했을지 이러쿵저러쿵 훈수나 두려는 사람이 중요할 리 없습니다. 진짜 중요한 사람은 실제 경기장에 서 있는 투사입니다. 먼지와 피땀으로 범벅된 얼굴로 용맹하게 싸우며 실수도 하고 단점도 거듭 드러냅니다. 왜냐하면 실수와 단점 없는 노력이란 없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부단한 열정으로 대의를 쫓아 성심을 다해 몸바쳐 싸웁니다. 잘되면 다디단 승리의 결실을 맛볼 것이요, 설령 실패한다 해도 적어도 대담하게 맞서다 쓰러질 것입니다' *시어도어 루즈벨트,'경기장의 투사' 2014. 5. 10. 카톡 대문글, 국가는 나비가 되어 날아갈 때까지 애벌레를 품어주는 나무다. 2014. 5. 7. 카톡 대문글, 지금 우리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은 2014. 4. 24. 진실의 순간, 오늘 카톡 대문글 누구도 예외없이 각자의 인생이 달린 [진실의 순간]은 반드시 찾아온다. 그 이전까지 어떤 식으로 살았던 각자 자신의 진짜 모습을 되돌아보게 할 것이며 세상에 만연된 탐욕에 물들어 거짓으로 포장된 자신을 깨고 잃어 버렸던 참된 자신을 되찾을 가장 중요한 선택의 기회를 한 번 줄 것이다. 그 순간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비빔박 萬花芳草 bibimPark.com 2014. 4. 22. 반드시 기억할 것 , 절대 잊지 말 것 , 오늘 카톡대문글 2014. 4. 19. 판타지 시대, 판타지 세상 텔레비전을 보다가 내 눈깔이 온통 만화경으로 바뀌어서 현기증이 심해서 길거리 밖으로 뛰쳐 나왔는데 여기도 눈깔에 비치는 건 죄다 판타지다. 어지럽다. 어딜가나 누구하나 눈깔에 깊이 박힌 이 엿먹을 판타지를 후벼 파내지 못하고 전부다 어느 문앞에서 나자빠지고 서로 뒤엉키고 나뒹굴다가 결국엔 썩어 문드러진다. 목이 탄다. 진짜란 놈은 진즉에 증발해 버리고 이 땅을 떠났으리라. *비빔박 萬花芳草 www.bibimPark.com 2014. 4. 11. 부산 동해남부선 폐철도, 전구간 시민공원 만들기, 뉴욕 하이라인 공원 동해남부선 폐철도의 모든 구간이 아름다운 바닷길 공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를 응원하고 기원합니다. * 비빔박 萬花芳草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기적의 도시 재생 프로젝트 30년 동안 버려진 고가 철도가 뉴욕의 랜드마크로 변신하기까지 하이라인 창립자가 최초로 들려주는 지난 10년간의 기념비적 연대기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소개하는 '하이라인 공원' 그리고[하이라인 스토리] 지난 2011년 뉴욕 시에 재밌는 공원이 들어섰답니다. 바로 뉴욕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하이라인 공원'이지요. 하이라인 공원은 30년이나 방치된 낡은 고가 철로를 철거하는 대신 하늘에 떠 있는 녹색 공원, 도심 속 자연의 길을 선택한 결과물이었답니다. 그리하여 하이라인 공원은 최근 서울의 세운상가 관련 재개발 계획에서도 그렇고 도심 재.. 2014. 4. 8.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