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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스틸, 스파이더 맨, 다크 나이트 2011. 9. 29.
Blade running 블레이드 러닝 (긍정과 부정 사이를 달려라)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된 재정 위기로 인해 전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예외가 아니라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만큼 요동치는 주가와 더불어 가계 부채 1000조의 압박 그리고 전세난과 물가 폭등까지 겹쳐 개별 가정의 고통은 끝을 헤아릴 수 없을 지경이다. 2011년 글로벌 경제의 파국에 대한 원인 분석은 다양하다. 2000년 대 들어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와 경기 호황이 가져다 준 경제 성장은 수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장밋빛 미래를 꿈꾸도록 만들었다. 글로벌 경제를 리드하는 미국의 경제는 새로운 고점으로 상승하고 있었다. 경제 논평도 낙관적 전문가들이 주도했다. 경제 전문가들의 권고대로 사람들은 집을 담보로 ‘현금 인출기’마냥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부동산.. 2011. 9. 28.
No를 거꾸로 쓰면 NO를 거꾸로 쓰면 전진을 의미하는 ON이 된다.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문제를 푸는 열쇠가 있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찾아내라. - 노먼 빈센트 필 판매의 신으로 일컬어지는 엘머 레터맨 역시 ‘판매는 거절당한 때부터 시작이다’고 No-On의 비밀을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안된다고 생각해 포기할 때 고(go)를 외칠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승리자입니다. ‘성공이란 대체로 남들이 끈을 놓아버린 뒤에도 계속 매달려 있는 사람에게 돌아가는 대가’라는 말을 새겨봅니다.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중에서 ) 2011. 9. 26.
고래가 살아야 사람도 삽니다. 고래가 죽어간다 초음속 제트기는 소음 공해를 일으킨다. 특정 제조업 공정 및 수많은 동력 발전기도 그렇다. 오늘날 가장 끔찍한 소음 공해의 주범은 선박의 수중음파 탐지기일 수 있다. 고래들이 수중음파 탐지기에서 나오는 소음 파장을 피하기 위해 지나치게 깊이 잠수하다가 죽어가기 때문이다. - 조지 프로흐니크의《침묵의 추구》중에서 - (사진은 '가디언'誌 에서) * 한때는 고래가 무분별한 포획으로 죽어갔습니다. 이제는 대형 선박의 탐지기 소음 때문에 죽어간다 하네요. 사람에게 필요한 문명의 이기가 고래에게는 죽음의 신호가 되고 있는 셈입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그냥 지나치지 말고 고래를 살려낼 방법을 열심히 찾아내야 되겠습니다. 고래가 살아야 사람도 삽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 2011. 9. 26.
거꾸로 가는 것이 답이다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리는 억만장자 투자자 워렌버핏은 뉴욕타임즈의 기고문을 통해 이런말을 하였습니다. "다른 투자자들이 탐욕을 내고 덤벼들 때는 두려워해야하고 그들이 두려워할때는 탐욕을 가져야 한다." 그의 유명한 역발상 투자 지론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말입니다. 환율과 주가가 널을 뛰고 있고 부동산 시장의 불안과 안개 속에 쌓인 세계 경제의 현실을 바라보며 어쩌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옳다고 생각하는 길과 반대로 가는 곳에 해답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노자 '도덕경'에는 거꾸로 가는 것이야말로 진정 도의 운동성이라고 말합니다. 도덕경 40장에 나오는 일명 '반자도지동(反者道之動)' 의 화두입니다. 반은 '거꾸로' '역으로'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거꾸로 가는 것이 도(도)의 운동.. 2011. 9. 26.
재무주치의 만나기 돈이란 시간과 마찬가지로 한정된 자원이다. 시간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일과 소중한 일, 중요하지 않지만 급한 일 등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돈의 사용도 마찬가지다. 중요하거나 급하거나 가족의 욕구를 반영한 재무적인 사안과 그렇지 않은 것들을 구분해서 우선순위를 정해가며 돈을 써야만 전반적으로 무리가 없다. 이런 일련의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바로 ‘가정 재무관리’, ‘가정 재무설계’이다. 그러나, 취약 계층을 포함한 일반 서민들이 생각하는 재무 관리 및 재무 설계는 소득이나 자산이 아주 많아 혼자 스스로 감당이 안 되는 부자들이나 돈이 많은 사람들이나 받는 컨설팅만을 떠올린다. 이런 상담은 재무 컨설팅 혹은 재무 관리라기 보다는 자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컨설팅이다. 즉 재테크적.. 2011. 9. 24.
60평의 닫힌 집 보다 60000평의 열린 들판으로~ 상담 중에 만난 어느 의사는 넓은 집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었다. 60평형대에 사는 그는 관리비만 매월 100여 만 원을 부담하고, 겨울철에는 거기에 20~30만 원이 더 든다고 했다. 아무리 소득이 높아도 집 한 채에 고정 관리비만 매달 100만 원 이상을 지불하는 것이 아깝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그 돈이라면 5년만 모아도 노후자금의 상당 부분이 해결된다. 그는 부인에게 쓰지 않는 방은 겨울철에 보일러를 잠궈두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부인에게서는 "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살아야 하느냐 "는 답이 돌아왔다. 잘 이용하지도 않는 공간을 위해 자신의 병원 간호사 월급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것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상담 중에 털어놓았다. 한때 집에 가사도우미가 있었지만 부인과의 갈등 때문에 .. 2011. 9. 19.
아낌 없이 주었던 나무들 이제 우리가 그 나무들을 아껴야 합니다. (비빔박) created by 이제석 2011. 9. 17.
우유 마시러 오레오 created by 이제석 2011.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