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72 노오력의 값 대한민국 사회는 산업화 시대를 거치는 동안 성과 우선주의가 만연돼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결과의 성공만 받들고 실패는 즉각 배제되고 처형되었습니다. 실패로부터의 교훈은 사라지고 오직 성공에 성공을 덧씌우는 것만 가치로 인정되었습니다. 과정에 포함된 노력은 무시되거나 저평가됐습니다. 그런데 과연 노력의 질과 가치를 평가할 수 있을까요 절대적이거나 상대적이거나 상관없이 말이죠 좋은 직장이나 좋은 직위 그리고 명예와 인기를 쟁취하지 못하면 과정의 노력은 철저히 무시되어 왔지요 왜 그랬을까요 기초과학이란 것을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어느 학문/연구 분야든 기초체력에 해당하는 기초분야는 존재합니다 다만 이 기초분야들은 결과를 종용하거나 속박하지 않는 과정과 노력 그 자체여야 하고 실제로 그렇게 되어야 기초연구.. 2017. 4. 12. 깨어나 ! 일어나 , 링크 ! 현존 최상위의 GPU기술 기반의 풀3d, 광대한 오픈에어, 비선형의 높은 자유도, 두터운 스토리를 실감할 수 있는 닌텐도의 역대급 걸작!! 로빈 윌리엄스의 딸 젤다 윌리엄스가 출시기념으로 기부모금 라이브플레이를 했던 바로 그 게임!! 감동과 전율, 광대한 스토리와 퀘스트가 숨겨져 있는 RPG 젤다의 전설 'Breath of the wild'. 향후 싱글플레이를 넘어 MMO의 숨결을 불어 넣은 세계로 이뤄 낸다면 그야말로 게임역사에 위대한 전설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비빔 박선생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1. 개요[편집]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퀘스트 목록. 시커 슬레이트의 '모험 기록.. 2017. 4. 11. 직원 귀한 줄 알아서 성공한 마트 매장의 한 요리사에게 레스토랑에서 돈을 잘 벌다가 왜 이곳으로 왔냐고 물어보자 이렇게 대답했다. "농담하십니까? 거기에 있는 제 친구들은 모두 이곳으로 오고 싶어 해요. 저는 지금 레스토랑에서 일할 때보다 훨씬 창조적으로 일하고 있거든요."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마트 '웨그먼스'를 소개하는 책 중에서 ---------------------------------- **홈페이지에는 "우리 동네에도 웨그먼스 열어주세요"라는 댓글들이 수도 없이 달려 있다. ***웨그먼스 본사에 걸려 있는 문구 (티타임즈 www.ttimes.co.kr 글에서 가져 옴) 2017. 4. 7. 시민사회의 출발선에 서다 2 이익때문에 부정을 행하지 말고 정의 실현에 몸사리지 않고 불의와의 투쟁에서 뒤로 빠지지 않는 그런 세상을, 특권, 기득권이라는 말을 완전히 폐기하고 협동과 공유와 상식이 구현되는 완전히 새로운 사고와 지평의 세상을!! 대표자에게 권한을 맡기는 시대를 끝내고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정치와 사회에 참여하는 진정한 시민사회를 만들어 냅시다!! *비빔 박선생 --------------------------------- 머잖아 개별 국가는 사라지고, 누구나 자신의 국가를 선택하는 거버넌스 2.0 시대가 도래한다. 이런 세상에선 자신이 태어난 곳이 비운의 나라라고 슬퍼할 이유가 없다. 그 신호탄이 바로 비트네이션이다. 비트네이션은 2014년 수잔 타코프스키 템펠호프에 의해 설립된 기관으로, 분권적 조직이며, 카운터파티.. 2017. 4. 4. 시민의 시대가 도래하다 “주말에 알바 하느라 촛불 집회도 못 가고 일하는데 사장님은 야근수당도 안 주시고, 이런 제가 시민이 될 수 있을까요?” 겨우내 타오른 촛불이 민주주의를 다시 살렸다. 광화문과 도심 상가엔 백만 손님이 몰려들었다. 대박 난 점포마다 ‘시민 손님’을 맞이하는 ‘청년 알바’들은 비명을 질렀다. 축제가 끝나고, “알바가 시민이 될 수 있나요?”라는 청년의 질문이 남았다. 청년들은 또 묻는다. “야당이 집권하면 세상이 바뀔까요?” “우리의 시대는 올까요?” 쏟아지는 질문에 은수미가 답한다. 여러분의 시대는 온다 이 책은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에서 떨어진 뒤 ‘전 의원’이 된 은수미가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청년들과 만나고 청년들의 질문에 응답하며 씌어졌다. 지난 20년간 대한민국은 나라 전체가 거대한 하청 사회로.. 2017. 3. 25. 내 아이만 잘 키우면 쪽박 찬다 ―그럼 지금 무엇을 가르쳐야 하나. "국·영·수 선행 학습을 시킬 게 아니라 협동과 적응 능력을 키워줘야 한다. 미래 인류는 다양한 구성원이 협동하고 집단 지성을 추구하며 살아갈 것이다. 협력하고 공감할 줄 아는 인성을 갖춘 인재가 필요해진다. 또 우리 아이들 세대는 앞으로 100살을 살면서 평생 자신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1차, 2차, 3차, 4차 산업혁명 사이의 기간은 점점 짧아져 몇십년 후 또 어떤 대변혁이 찾아올지 아무도 모른다. 그때 필요한 게 적응력이다. 변화에 적응하고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줘야 한다." ―부모들은 학원 안 보내면 불안할 텐데. "오히려 지금 우리가 수십만명의 대졸 러다이트(luddite·산업혁명 시대 기계화에 반대한 영국 노동자들)를 양산하고 있는 게 아닌지 불안하다... 2017. 3. 16. 시민사회 한 국가에 태어나 저절로 구성원이 되는 사람을 국민이라 부르고 권리,의무와 책임을 다하며 정치에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현하며 참여하고 배려와 존중의 의지를 실천하는 사람을 시민이라 부른다. 예) 국가와 사회를 운영하는 힘의 균형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견제하고 참여하는 시민이 민주주의 시민이다 *비빔 박선생 2017. 3. 14.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