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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은 일이 눈앞에 실제로 펼쳐지는 것. 감동으로 소름이 돋거나 아주 신나는 것. 내가 정말로 살아 있구나 를 느끼는 것. 바로 '마법같은' 순간들입니다. 오로라처럼 드리우는 마법의 순간들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영혼의 실제를 무르익게 해줍니다. * 비빔박 萬花芳草 2012. 5. 29.
꿈은 큰 소리로 Dream out loud 꿈은 큰 소리로 외치게. 머리에서 온몸으로. 꼭 그렇게 외치게. 몸에서 영혼으로. 꿈의 진동이 영혼 깊숙이 울리게. 꼭 그렇게 외치게. 꿈은 큰 소리로 외치게. 아는 사람들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꿈의 진동이 공명을 일으키게. 큰 소리로 큰 울림으로 꿈은 그렇게 외치게. * 비빔박 萬花芳草 2012. 5. 26.
야수,웬수,벅수 야수로 살 것인가 웬수로 살 것인가 벅수로 살 것인가 이 세상 살아가는 처세술 하나를 선택하라면 당신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야수: 사회의 룰에서 이탈해 자기방식대로 사는 스타일, 자급자족 . 웬수: 사회의 룰에 끊임없이 저항하고 틈을 내려고 시도하는 스타일. 입에 풀칠하는 정도의 밥벌이는 함. 벅수: 사회의 룰이 싫든 좋든 그냥 따르는 스타일, 운좋으면 배터지게 먹음. * 비빔박 萬花芳草 2012. 5. 26.
단순을 믿어라. 세상에는 의도를 감추고 나에게 다가오는 것들이 참 많다. 이기와 이익을 교묘히 감추고는 가면을 쓰고 너를 위한 것이라고, 진짜라고 미소를 던진다. 믿고 적극적으로 따라하라고 온갖 매혹의 광채를 눈이 멀게 내뿜는다. 그러는 사이 두릿그물처럼 서서히 당신을 조인다. 그런 투망짓을 피하고 빠져 나가기는 아주 어렵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깊숙이 세뇌되듯 마음과 감정에 파고들기 때문이다. 내가 끄덕이는 그 순간에 걸려 버린다. 이익을 위한 작전행위에 희생당하지 않으려면 내가 보는 것을 믿지 말고 항상 의심하고 여러 번 되짚어야 한다. 나에게 다가오는 모든 것을 개념 짓지 말고 정의하지 마라. 내가 내 스스로 만든 것이 아니면 믿지 마라. 눈을 멀게 하는 화려한 치장에 속지 마라 가장 간단하게 입고 간단하게 생각하.. 2012. 5. 24.
on your mark 제자리에 후배 한 명이 호감가는 여자가 있는데 새로 시작하기가 두렵다고 말합니다. 제자리에. 그 순간에 있다는 것, 그 자체가 행운이다. 네 맘대로 안될 걸 알지만 그냥 출발해라. 분명한 건 넌 이미 방법을 알고 있다는 거야. 그냥 시작해라. 신이 너를 다시 캐스팅했고 네가 그려 갈 드라마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 두려움을 그대로 맞이해라. 두려움의 크기만큼 너는 원하고 있다. 제자리에.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행운이다. * 비빔박 萬花芳草 2012. 5. 23.
구매 버튼을 눌러라. (사진은 flickr.com에서) 가계 대출 연체율이 심상치 않다. 7일 금융감독원은 3월 말 기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0.7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7년 3월(0.71%) 이후 최고치이며, 작년 말(0.60%)에 비해 0.1% 포인트 이상 오른 것이다. 상위소득자조차 10명 중 8명이 빚을 끌어안고 사는 지금, 연체율이 상승 추세로 돌아섰다는 것은 향후 채무 불이행자가 늘어날 것임을 의미한다. 연체자와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사회적 시선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채무자 책임, 즉 갚을 수 있을 만큼 빌려야 한다는 생각이 도덕 및 윤리기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갚을 수 있을 만큼이란 도대체 어느 정도를 말하는 것일까. 현재 연체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만으로 합격점을 줄 수 .. 2012. 5. 23.
즐기는 사람 즐기는 사람 즐기는 사람은 즐기는 그것과 하나가 되리. 즐기는 사람은 내 안의 신성이 춤을 추리. 즐기는 사람은 날마다 창조하리. 즐기는 사람은 내 안에서 불꽃이 일어나리. 즐기는 사람은 알아주지 않아도 섭섭하지 않으리. 즐기는 사람은 빈 계곡의 풀꽃처럼 향기가 피어나리. * 비빔박 萬花芳草 2012.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