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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아는 것은 그 하나 조차도 "만약 어떤 이가 자신의 것 하나만 알고 있다면 사실은 그 하나도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이다. - 독일 종교학자 막스 뮐러 Max Müller"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돌아가며 춤을 춥시다 손뼉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며 랄랄랄라 즐겁게 춤추자 링가링가 링가 링가링가링 링가링가 링가 링가링가링 손에 손을 잡고 모두 다함께 즐겁게 뛰어봅시다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돌아가며 춤을 춥시다 손뼉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며 랄랄랄라 즐겁게 춤추자. * 엮은이--> 비빔박 萬花芳草 2012. 6. 2.
길을 내면 길을 내면 그 길에서 또 다른 길이 생긴다. 그래서 큰길일수록 크게 생각해야 한다. * 비빔박 萬花芳草 2012. 6. 2.
아버지들의 아버지들 아버지들의 아버지들이여 어떻게 살았습니까? 딸들과 아들들에게 어떻게 살라고 하셨습니까? 우리 후손들도 또 다른 선조가 될터인데 다음 후손들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 비빔박 萬花芳草 2012. 6. 2.
막걸리 흉내 낸 것 말고 산성막걸리 말야 이 친구처럼만 하란 말이야 이 친구 만나려면 지정된 곳으로 가야하지 딱 열흘동안 내 곁에 둘 수 있어 그 안에 흡수합체를 거행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이 친구는 식초가 되어 원래 자신은 기억을 못해 누룩,물,쌀이 시간의 마법으로 탄생하는 이 친구를 만나러 오늘 또 나는 그곳으로 간다. * 비빔박 萬花芳草 2012. 6. 1.
너는 뭐니? 숲을 걷다가 나무를 에워싸고 있는 버섯들을 보았다네. 나무인지 버섯인지 버섯나무인지. 아차차차 내 생각 그리고 그 생각을 만든 많은 것들. 내 생각이 내 것인지 진짜 헷갈린다네. 너는 뭐니? * 비빔박 萬花芳草 2012. 5. 31.
두고 갈 수 없는 것 삶의 항해선이 정박을 끝내고 긴 여정을 떠난다. 출항에 앞서 내가 쥐었던 밧줄을 풀어 말뚝을 놓아야만 한다. 안타까워도 놓고 떠나야 한다. 어렵게 힘들게 붙잡고 있었던 말뚝일수록 놓아야 한다. 유행, 집착, 승진, 조직, 이념, 꾸밈, 속임, 축적, 질투, 부러움, 인정, 탐욕 이라는 이름의 말뚝을 놓아야 한다. 그러나 삶이라는 항해를 떠날 때 절대로 두고갈 수 없는 것 삶에 무게를 더 할지라도 꼭 가지고 가야만 하는 것 그것은 사랑입니다. * 비빔박 萬花芳草 2012. 5. 30.
Peace 1 아내: 힘들어,이제 당신이 반찬 만들어 남편: 난 당신같이 반찬 맛있게 못만들어 아내: 아부하는거야? 남편: 자존심 상하네, 난 아부같은거 진짜 못한데이 ! 홍용용용~~~ peace ~ * 비빔박 萬花芳草 2012.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