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72 시크릿가짜 대한민국 누구는 삶 전체를 대입수능에 거는데 시호와 유라는 권력 뒤에서 자기 것인냥 아주 수월하게 들어가고. 아~연실색할 대한민국 비극이다. *비빔 박선생 2016. 11. 18. 우리는 아이들에게 지속 가능한 삶을 물려 주어야 한다 교육은 기득권 유지를 위한 사람 뽑기가 목표여서는 안된다. 누구든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든 지속 가능한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여야 한다. 세상과 사회의 작은 변화조짐을 보이는 대로 볼 수 있는 사람 바닥 변화의 미세한 몸떨림에 감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는 것이 교육이어야 한다. 교육에는 책략이나 틀이 있어서도 안되며 책략과 틀에 맞추는 교육은 교육이 아니다. 대한민국은 1% 기득권층만 모든 걸 누리려 하고 99%는 하루살이 삶으로 전락시키는 책략을 완수하려고 해왔고 거의 그 목표에 다다른 상황이다. 비극이다. 결코 이런 나라를 다음대에 물려 줄 수 없다. *비빔 박선생 ------------------------------------- "아이들이 놀아야 나라가 산다" 아이들을 자동인형.. 2016. 11. 13. Not my president !! 2016. 11. 10. 제발 세상을 보고 싶은 대로 보지 말고 보이는 대로 봐라. 미국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당선 세상을 보고 싶은 대로 보지 말고 보이는 대로 봐라 우리는 트럼프에게서 보고자 한 것만 보았다 미국 백악관 입성에 성큼 다가 선 도널드 트럼프의 선전은 미 언론은 물론이고 한국 언론들에도 충격적이다. 그동안 우리 언론은 드러내놓고 트럼프를 엉뚱하고 괴이한 후보쯤으로 보도하는 데 앞장섰다. 여기에는 트럼프가 당선되어서는 안 된다는 믿음이 기저의식으로 깔려있었던 게 사실이다. 우리 언론 대부분이 왜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을 예상하지 못했을까. 바로 트럼프한테서 보고자 하는 것만 보았기 때문이다. 트럼프 후보의 괴이한 언사는 우리 언론에 열심히 보도된 그대로다. 그가 당선되면 대미관계에서 우리 입장이 불편해질 것이 자명하다. 주한미군 분담금을 더 내라고 할 게 분명하고 자유무역협정(FTA)을 재협.. 2016. 11. 9. 이럴려고... 대한민(民)은 기절하고 국(國)은 죽었다 ... (그림은 뉴욕타임즈 홈페이지에서 가져 옴.) -------------------------------------- 그들이 하야를 원하는 까닭 '최순실 게이트'는 국민주권 침해..국민적 수치심과 분노 유발 최순실 게이트가 알려진 직후 한겨레-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여론조사(10월 25〜26일)에서'대통령 직접 사과 외, 청와대 개편 및 내각 사퇴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68%에 달했지만, 여론은 이에 그치지 않고 대통령 탄핵과 하야로 번지기 시작했다. 미디어오늘-STI가 실시한 여론조사(10월 26일)에선 대통령'탄핵'과'하야'의 두 여론이 합계 69%에 달했다. 같은 날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에선 대통령'하야 또.. 2016. 11. 9. 굿바이 보스 미국이 곧 대선을 치를 거고요. 한국도 멀지 않은 이야기예요. 여러 모로 전환기인 것은 확실한데요. 요즘 집중하고 있는 이슈는 뭔가요? 최윤식: 정치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요. 기존 정치인에 대한 혐오가 극에 달했죠. 그래서 트럼프의 발언, 행동에서 카타르시스를 얻는 거예요. 트럼프의 말대로 실제로 하면 미국은 망해요. 미국은 관용으로 일어선 나라기 때문에 트럼프의 이민 정책을 쓰면 미국은 혁신이 끝납니다. 그 모든 것이 정치에 대한 불신이고, 그런 차원에서 미국도 정치적인 전환기라고 봐야 해요. 단순히 트럼프와 힐러리의 대결이 아니고요. 우리나라도 그렇죠. 한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정치가 ‘보스 정치’인데요. 보스는 잘하든 못하든 무조건 한 번은 대통령 시켜줘야 하는 거거든요. 배신하면 안 .. 2016. 11. 7.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 낭과 패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 뉴스를 보고 딱 떠오르는 장면이 있다.영화 배트맨의 주인공 브루스 웨인과 그의 집사 알프레드의 관계를 보라.집사가 브루스의 재력과 파워에 일방적으로 의지하며 보좌하고 영향을 받기만 하는가 아니다동시에 브루스도 알프레드의 영향을 받으며 일상생활, 중대한 결정을 모두 의지하고 있다. 둘은 정상범위의 독립된 인격체들이며 각자 욕망의 기제가 작동하고 있을 뿐이다. 오랜 시간 구축된 신뢰를 기반으로 욕망의 보충대리인으로서 서로를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이다.마치 각자의 결여를 메우며 먹이를 사냥하는 낭과 패처럼 말이다. *비빔 박선생------------------------------------------------------------------------- "지금 세상은 소수의 권력층.. 2016. 11. 4. 반칙 사회, 쉐도우 국가, 우울한 국민 본질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김의겸 기자: 취재를 하면서 이번 사태가 최순실씨와 박 대통령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 사회의 기업과 고위공직자들의 행태를 보면 일종의 반칙을 하고 있다. 출세하거나 성공하고 싶으면 서로 공정한 경쟁을 통해 국가에 헌신하고 한 단계씩 올라가야 하는데 비선실세에 복종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려 한다. 안종범 수석,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보면 편법을 위해 얼마나 비굴하게 처신했는지를 알 수 있다. 재벌도 마찬가지다. 재벌 오너들은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권력에 선을 대려는 본능이 DNA 깊숙이 뿌리박혀 있다.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대기업들의 발목을 비틀었다”고 했는데 그렇지 않다. 대기업들은 자발적으로 돈을 낸 것이다. 이런 모습은 이전보.. 2016. 10. 31. 아이들의 눈빛을 꺾지 마세요 아이들의 눈빛을 꺾지 마세요 ! 아이들의 눈빛은 어른들이 저지른 세상의 어둠을 걷어 버릴 태양입니다. *비빔 박선생 2016. 10. 30.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