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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맥박과 맥락 살리기 와우!!!!!!!!! 이야호!!!!!!!!! 감탄사가 외쳐지는 그리고 가슴이 벅차오르는 그런 느낌! 박동과 맥박이 요동치게 만드는 짜릿한 성취감!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뭔가를 생각해내고 시도해낸 순간의 황홀한 엑스터시!! 그 맛을 느끼는 순간이 당신이 당신 자신으로 살아 있는 순간입니다. 자! 지금 여기 일상의 터전에서 당신의 금맥을 재발견하길!!! *비빔 박선생 土 결 ​ ​ ---------------------------------------- 주체적인 삶을 살기로 마음을 먹고 나자 또 문제가 생겼다. 당최 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겠는 거다. 하기 싫은 일을 하고, 만나기 싫은 사람들을 만나며 지내다 보니 정작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른 채 지내왔다. 결국 하기 싫은 일은.. 2015. 1. 6.
'결' 론 '결'의 힘 1.연결-->사람은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그 연결을 관계라고 부른다. 그 관계의 씨줄 날줄 사이에 자기자신이 존재한다. 2.틈새-->기존의 사회 시스템과 거대한 구조속에는 반드시 통제되지 않는 틈이 있다. 그 틈사이로 잃어 버린 각자의 자유의지가 날고 있다. 3.무늬-->사람은 저마다 다른 결과 무늬가 있다. 우리는 그 결대로 살고 있는가? 4.물결-->세상의 흐름과 새로운 시대의 물결을 볼 수 있어야 한다. 5.해결-->어떤 방식도 정답을 줄 수는 없다. 자기자신에게 던지는 수많은 질문속에 각자 삶의 고민과 문제에 대한 해결의 열쇠가 숨어 있다. 6.숨결-->그 어떤 가치보다 생명의 숨결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7.결합-->火기운이 .. 2015. 1. 3.
깨달음 2014. 12. 26.
산타가 서쪽에서 온 까닭은 ​ (행복해지려면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말하기는 쉽지만 실제로는 매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우리가 실제 생활에서 욕심을 어떻게 버릴 수 있을지 말씀해주시겠습니까)? 답변 “욕심을 버리기 어려우면 움켜쥐고 괴로워하면 됩니다. 괴로운 것이 심하면 내려놓게 됩니다. 이 물건이 만약에 뜨겁다고 합시다. 내가 이것을 쥐었을 때 어떻게 행동합니까? ‘앗 뜨거워!’ 합니다. 그런데 이걸 쥐고 ‘뜨거워 죽겠어요, 뜨거워 죽겠어요’ 하니 ‘내려놓아라’ 합니다. 그러니 ‘어떻게 내려놓아요? 방법을 알려주세요’ 합니다. 방법을 몰라서 못 내려놓는 게 아닙니다. 이것을 갖고 싶은 욕심 때문에 못 내려놓습니다. 그렇기에 이것을 갖고 싶으면 손을 데여야 하고, 손을 데이기 싫으면 내려놓아야 하는 겁니다. 방법의 문제.. 2014. 12. 25.
미생,완생,반생,상생 그리고 톰 피터스 경영계의 스승으로 일컬어지는 구루들의 경영 이론과 철학은 사회적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나를 포함해서 이들의 주장은 현실과 큰 괴리를 보일 때가 많다. 이들이 흔히 하는 주장을 들여다보자. 1. 구루들은 대기업과 그 임직원, 산업 재정의(redefinition)와 같은 전략 과제를 주로 다룬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 독일은 중소 기업인 미텔슈탈트가 경제의 핵심 축을 형성하고 있다. 이 덕분에 독일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수출대국이다. 2. 구루들은 대체로 국가나 공공기관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개인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3. 구루들은 흥미로운 업계를 주로 화제로 삼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 2014. 12. 15.
세상만사 모두 다 때가 있는 법입니다. 제발 어떤 나이가 되셨든 지금부터 '이 나이에'라는 생각은 버리고 잊고 사세요~ 이제 나이가 얼마가 되어서 소위 남들처럼 비스무리하게라도 이 나이에 걸맞는 뭔가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라는 그런 강박차원적인 고민/질문은 오늘부터 쌈싸 씹어드시고 그냥 평소에 하시던대로 생활하시면서 '때'를 기다리세요~ '이 나이에'라는 프레임을 과감히 깨부수고 그 안에서 나오세요~ 저와 상담하실 때는 부디 '나이강박'을 버리시고 각자의 '때'를 편안~~하게 기다리시기를 바랍니다. *비빔 박선생 2014. 11. 12.
존재 이전에 관계가 있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두 번 이상은 '그 인간(그 놈, 그 새끼)한테 배신당했어~~' 하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가만히 다시 그 상황을 되감기 리플레이 해보면 결코 나는 배신당한 적이 없다. 다만 배신당했다고 내가 생각을 했을 뿐이다. 배신을 한 그 인간은 결코 나를 배신하려고 그랬던 적이 없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름대로 어찌어찌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는 그 인간의 이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물론 배신당한 당사자로서는 때려 죽일 치졸한 변명으로 밖에 안들리겠지만..) 다만 내가 그 일로 인해 그 인간과 관계를 쫑 내기 위해서 배신당했다고 스스로 판결을 내린 것 뿐이다. 또 한편으로 그런 인간을 용서하고 계속 관계를 이어가는 사람도 있다. 그 또한 나름대로 그렇게 그 인간과의 관계를 설정.. 2014. 11. 11.
선택 이전에 기질이 있었다. 상담하시는 다른 선생님들 중에 몇몇분들은 나름대로 간명 보실 때 '의뢰인이 공부를 더 열심히 했더라면 지금 이런저런 자리에 있을 팔자인데...'라고 언급하는 경우가 있는데 내 생각에는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은 건 게으름이나 노력의 문제가 아니라 타고난 기질에 의해 자동몰입되는 사물이나 방향이 아직 욕망처럼 잡히지 않았거나 처한 인간적 물리적 환경이 장애물이 되고 있거나 어떤 강력한 태풍같은 계기가 일어나지 않아서다. 소위 '공부를 한다'에서 '공부'라고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출세와 안정을 위해 어떤 교육과정의 시스템내에서 이루어지는 소위 진학과 취업을 위한 공부를 일컫는다. 그런데 그런 공부는 기득권자와 사회유지라는 전제가 밑바탕에 깔려 있는 것이다. 사람은 본래 저마다 다른 성향을 갖고 태어나는데 실제.. 2014. 11. 9.
진짜 혁명은 느린 혁명이다. 2014.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