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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미래공간 미래의 산업에서 융복합을 통한 경계의 해체와 미래형 산업의 재구조화의 기준이 되는 공간은 5개이다. 이 5개의 공간을 선점하는 자가 미래 산업을 선점하게 된다. 공간을 지배하는 자가 미래의 소비자를 지배하게 된다. 그 첫 번째 공간은 '손'이란 공간이다. '손'을 지배하려면 세 가지 능력을 갖춰야 한다. 첫째는 디바이스다. 디바이스는 공간을 형성하고 공간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둘째는 운영체제다. 운영체제는 공간이, 경계의 해체와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구조화의 장이 되어 움직이도록 하는 기반이다. 마지막으로 가상 생태계를 지배해야 한다. 가상 생태계는 가상이 현실로 튀어나오고 현실이 가상으로 편이비되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사람들을 연결하는 삶의 터전이다. 이는 후기정보화.. 2016. 2. 3.
결정과 답을 남에게 부탁하면 그 일은 항상 나빠집니다. 쇼핑할 때, 수술치료선택, 동업결정, 사업운, 심리상담, 그 어떠한 결정도 최종 결정은 자기자신이 해야 합니다. 결정을 남에게 종용하는 것은 결과에 대한 책임도 남에게 덮어 씌우려는 욕심때문입니다. 항상 행동과 결과의 주체는 동일해야 합니다. *비빔 박선생 2016. 2. 2.
존재 이전에 관계, 관계 이전에 욕망 나는 잘하고 있는데 자꾸 관계가 틀어진다구요? 폐 안주고 상대에 맞추려고 노력했는데 어느새 왕따를 당하고 있다구요? 일단 관계는 억지로 나의 노력으로만 형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욕망과 타인의 욕망이 주도하는 것이 관계입니다. 그리고 관계는 깨짐과 변심이 또 다른 본질입니다. 각자의 욕망은 방향이 수시로 바뀝니다. 다시 말해서 관계의 본질은 무조건 자기위주이고 일방적이고 아주 이기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관계는 본래 유효기간이 길지 않습니다. 욕망은 기본성향이 발산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에너지 소모가 많고 호흡이 얇고 짧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자투리조각으로 만든 패치워크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를 욕망의 실밥들이 누비는 쪼가리 관계들이 거미줄처럼 엮이며 불어나는 것입니다. 뗐다가 붙였다가 하는 것이 관계.. 2016. 1. 21.
자유와 평등의 시대에서 조화와 질서의 시대로 (기회공유의 시대) 경쟁의 시대에서 공유의 시대로 합리추구 시대에서 모순포용 시대로 분업경영시대에서 협업융화시대로 결정권독점체제에서 무서열다연결체제로 집단고용시대에서 동등계약관계시대로 승자독식시대에서 동반다승시대로 실력기반의 시대에서 신뢰기반의 시대로 기업형생산과 규모의 집중화 시대에서 개인메이커들과 테크샵의 연결시대로 자본주의시대에서 인본주의시대로 자유와 평등의 시대에서 조화와 질서의 시대로 *비빔 박선생 2016. 1. 19.
리어뷰 미러 실시간으로 자신의 좌표를 읽다. '감정글쓰기' 인생행로의 '리어뷰미러' ​ 모든 인생행로에 거울이 있다. 항상 당신을 따라 다니는 거울이 있다. 욕실이나 화장대에 있는 거울이 아니다. 당신이 바라보는 타인,주로 하는 일,갖고 있는물건, 좋아하는 무엇들이 바로 그 거울이다. 우리는 무엇을 쫓으며 인생행로를 간다. 허상이든 실체든(다 지나가고 나서야 겨우 알아차릴 수 있을) 그것이 뭐든 간에... 옆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마냥 가다가 대개는 한두번 또는 그 이상 쓰러지거나 멈춰버린다. 자승자박에 의해 혹은 생각지도 못한 편견의 지뢰와 장애물에 의해. 완급을 조절하며 옆과 뒤도 돌아보아야 도중에 충돌의 충격과 황당한 무너짐을 피할 수 있다. 그것을 돕는 것이 바로 &#039.. 2016. 1. 19.
우울증, 옆에 사랑의 온기가 있는 단 한 사람만 있어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제가 죽음을 생각했을 때는 이런 때였어요. '나를 이해하고 용납하고 사랑해 주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구나, 정말 딱 한 사람도 없구나, 정말 딱 한 사람도 없구나...' 여러분, 단 한 사람이 없어서 죽어요. 사람들이 죽고 싶은 이유는 죽으면 이 고통이 끝날 것 같기 때문인데요. 죽음 앞에 선 그 순간에 누군가 나를 사랑해주 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 단 한 사람이라도 떠올리지 못한다면 그 순간에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은 생명을 구합니다. "아,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되는 안전한 곳, 안전한 사람이 내 옆에 있구나. 그 사람에게 내 얘기를 털어놓으면 되겠구나. 그리고 그 사람으로부터 사랑이 흘러 들어오도록 내 마음의 한 자락을 펼쳐 놓고 있으면 되겠구나'라고 생각을 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 2016. 1. 14.
관상이 운명을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관상이 운명을 좌우한다고 보는 우리의 근거 없는 믿음'이 타인의 운명을 좌우할 뿐이다. 나이 먹을수록 점점 '사람 속마음은 정말 알 수 없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생각과 감성은 모두 '뇌' 안에서 만들어진다. 하지만 뇌는 두개골이라는 두껍고 어두운 '감옥' 안에 갇혀있는 '죄인' 같다. 바깥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뇌가 직접적으로 인식하기 어려운 것처럼, 뇌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을 바깥에서 읽어내는 것도 결코 쉽지 않다. 선한 사람인지, 출세할 사람인지, 살육을 해서라도 왕 자리를 탐낼 만큼 탐욕스러운 사람인지…. 얼굴만 보고도 사람 성품과 운명을 읽을 수 있는 천재적 관상쟁이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요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정말 얼굴만 보고 한 사람의 생각과 성품을 알아낼 수 있을까? 어떻게 얼굴 생김새만 .. 2016. 1. 10.
2016년에는 삶의 엇박자에서 벗어나고 삶의 주름이 펴지기를~ 2016년에는 각자 나의 생각과 행동패턴을 잘 살펴보세요~ 내 고유의 패턴속에 각자 타고난 고유의 생각행동코드가 숨어있습니다. 코드를 찾아내면 나 자신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그때부터 현재 각자 하시는 일이나 선택의 기로에서 변화의 밀물썰물 흐름과 방향을 잘 관찰하면서 통찰력을 길러야 합니다. 체력을 키우듯이. 나 자신만 제대로 알면 안되고 본인이 주로 근접하는 주위 변화의 거대흐름과 미세흐름을 모두 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통찰력의 근육이 붙으면 여지껏 선택과 행동의 엇박자로 쌓였던 삶의 주름이 펴질 것입니다. 그렇게 자신이 보는 세상만사에서 들어갈 때와 나올 때를 분별하게 되면 적어도 한번은 갖고 싶은 것을 갖게 됐을 때 그 기분처럼 멋지게 꽃피는 인생을 가질 것입니다. *비빔 박선생​ 2016. 1. 3.
역사에 종지부는 없다. ​아베를 꾸짖었던 메르켈, 그 격의 차이 똑같이 전범 국가인 일본과 독일. 하지만 아베 총리와 메르켈 총리의 역사 인식은 달라도 너무 달랐다. 메르켈 총리는 ”나치의 만행을 기억하는 것은 독일의 영원한 책임“이라고 했던 반면 아베 총리는 “(한일 정부의 위안부 합의로) 더 이상 사죄하지 않겠다'고 잘라 말했다. 그 격의 차이가 너무 크다. * TTimes 기사 중에서 2015.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