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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는 기초가 곧 마무리 2 사주팔자에 거부감을 갖는 것은 '너는 장차 이렇게 되고, 저렇게 될 것이다'는 식의 숙명론적인 해석 때문이데, 이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사람이 어떤 특정한 기질이나 성격을 지녔다는 것과 그 기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는 전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사주팔자는 일단 '그 사람이 이러이러한 기질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해석일 뿐이며 거기에 덧붙여 '그런 기질을 지녔으니 인생이 앞으로 이렇게 밖에 풀릴 수 없을 것이다.'라고 함부로 예단하는 것은 인간의 자율성에 위배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인간의 운명을 결정짓는 요소가 사주팔자만 있는 것도 아니다. 사주팔자는 주로 자연의 운행, 즉 하늘에 속하는 것인데 인간은 하늘기운만 받고 사는 것이 아니라 땅기운도 받고 사람기운도 받는다. 인간은 이렇게 천지.. 2015. 9. 22.
우연, 필연 그리고 자연 세상과 인생에서 일어나는 수 많은 일에 대해 우연이냐 필연이냐 짧게 놓고 보면 우연이냐 길게 놓고 보면 필연이냐 이런식으로만 생각하시나요 그러나 모든 일은 just 그냥 그렇게 흘러 가는 일입니다. 말그대로 '자연'이지요. (대부분 사람들이 '자연'을 영어의 'nature'로 인지하는데...그런 단어가 아닙니다. 여기서 '자연'이란 풀과 나무가 있는 곳이라는 의미가 아닌 '그냥 그렇게 스스로 저절로 이뤄지는 어떤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비빔 박선생 2015. 9. 9.
₩(Won) or One 온리 원₩을 원하면 온리원One이 안돼, 온리 원₩을 원하면 온리원One이 안돼 온리 원₩을 원하면 온리원One이 안돼이. 진정 원₩을 원하거니 워워워워원한거니? 그게 진짜 너니? 그그그그게 진짜 너니? 뭐니 진짜 뭐니 원하는게 온리원one이 아니었니? 잘들어봐! 이너 보이스의 경고를! 온리 원₩을 원하면 온리원One이 안돼, 온리 원₩을 원하면 온리원One이 안돼 온리 원₩을 원하면 온리원One이 안돼이. 슬프지만 사실이야 sad but true 쇠뿔 같은 초심은 부티 원₩에 흔들려 눈이 멀어 영혼이 탁해져 고급 스테이크에도 만족을 못해 챠핑챠핑 잘려나간 니 초심은 딱해 원₩이 원₩이 니 영혼을 잠식해 원₩이 원₩이 원₩이 니 영혼을 잠식해! 온리 원₩을 원하면 온리원One이 안돼, 온리 원₩을 원하면.. 2015. 8. 29.
강정호, 진정한 실력과 그것 너머의 영역 누군가가 이미 '했던 것'에 대해서는 누구나 볼 수 있고 누구나 의견을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앞으로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도 쉽게 보지 못하고 말하지 못합니다. *비빔 박선생 2015. 8. 11.
우리는 개인이면서 팀이다. 우리 모두는 개인이면서 팀이다. 그렇지 않은가 당신은 혼자인가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 저절로 팀이면서 개인 플레이어다. 때론 자신도 아프지만 누군가를 부축해야 하는 경우도 일어난다. 우리는 천만가지 테크니칼라 갖가지 다른 옷을 입은 개인이지만 동시에 자연과 생명의거대한 필드에 속해 생명체라는 유니폼을 입은 팀이다. 그렇게 우리 삶은 흘러 왔다. 어느 누구도 예외 없이. 우리는 한 명 한 명이 자연이며 동시에 자연의 일부다. *비빔 박선생 2015. 8. 10.
집단MC 시도하는 '힐링캠프' 개인 감성과 집단 지성이 절묘하게 케미를 이루다. 출연 연예인과 관객MC의 잼클한 질답 쌍방파티! 500인 MC의 한마디 한마디가 어찌 그리 리얼리! SBS 월요일 밤 '힐링캠프' !! *비빔 박선생 2015. 8. 5.
먹방쿡방-->음식, 욕구의 민낯 엿보기와 대리만족뽀르노 http://m.podbbang.com/ch/episode/7657?e=21753000 황교익의 먹방과 쿡방의 사회사 ('노유진'의 정치카페 2015.7.29) ------------------------------------------------------------- 이 세상 평론가들의 작업은 여러모로 볼 때 쉽다. 손해볼 것 별로 없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솜씨를 발휘하며 평가해 주기를 바라는 위치를 즐긴다. 우리는 혹평을 쓰기를 좋아하고 그게 쓰기도 읽기도 재미있다. 하지만 우리 평론가들이 인정해야 될 것은 모든 걸 고려해볼 때 하찮은 음식이라도 그게 우리의 비평보다는 더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때로는 평론가가 그 위험부담을 안아야 될 때도 있다. 그건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보호해야 될 때.. 2015. 8. 1.
목소리,멜로디,춤보다 사운드,매쉬업,그루브가 전면에 등장하다. 앞으로 한국의 대중음악은 천편일률적이고 비슷비슷한 뮤지션,목소리,리릭,라임,비트,샘플링, 거기서 거기인 제작방식과 보기 지치는 춤. 이제는 한국 대중음악 제작,소비의 답답한 울타리를 과감히 깨야 한다. 귀와 촉각을 신선하게 자극하는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내야 한다. 악기,신디,컴퓨터로 조합된 사운드를 중심으로 다른 요소들이 작곡에 활용되어야 다양한 귀와 촉각이 열리고 새로운 음악시장이 열릴 것이다. 영국,유럽 그들의 음악씬을 보라! 클래식부터 록, 일렉트로닉 까지 전부다 어우러지게 하는 근본부터 다른 음악창작의 사고방식 그리고 어릴 때 부터 음악을 활용하는 삶을! ​예술 중 유일하게 음악은 진동을 통해서 몸에 곧바로 영향을 준다. 몸 안과 밖 전체를 건드리는 것은 음악 뿐이다. *비빔 박선생 2015. 7. 30.
시절운은 시절운을 밀어낸다. 학교에서든 회사에서든 운동경기에서든 모임에서든 그 구성원의 경쟁이 있든 없든 새로운 누군가의 시절운은 기존에 그 어떤 운발이라도 끝을 내버립니다. 시절운은 어느날 발발해서 점점 커지는 태풍처럼 쓰나미처럼 몰아칩니다. 운은 다른 운과 동고동락하지 않습니다. 운은 과보果報도 아닙니다. 운을 입은 당사자의 전략이나 모략 때문도 아닙니다. 운의 시공간적 기세가 그렇게 만듭니다. 우연과 필연의 그물에서 운은 움트고 그 운이 어떤 시절에 드러날 즈음엔 이미 운이 강력한 기단을 형성해 당사자의 시공간에 몰아치기 때문이다. *비빔 박선생 2015.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