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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수호신 가장 위험빈도가 높고 목숨 위태로운 일을 하는 소방관에게 왜 최고의 급여를 주지 않는가? 상식적인 사회를 만들자! *비빔 박선생 ********************** 소방청은 지원을 확실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제발.......소방대원 및 묵묵하게 일하시는 많은 소신있는분들께 제대로된 처우를........ 재원부족하면 국회의원에게 주는 돈 시의원에게 주는돈 도의원에게 주는돈 군의원에게 주는돈을 절약해도 된다 국민들이 뒤에서 응원합니다. 울지마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목숨을 걸고 사회의 안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분들에게 제대로 대우해주지 않는다면 그 누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이 되겠습니까. 어린 아이들의 시선에 우리가 부끄럽지 않은 그런 세상을 만들어야해요. 목숨걸고 나라를.. 2017. 9. 27.
헐..... 아빠: 애니메이션 많이 봤다 아이가 이제 뉴스 좀 보자 초 1딸: 아빠는 맨날 보고싶은 거 맘대로 다 보면서.... 아빠: 이건 뉴스 잖아 세상 돌아가는거 중요한 거니까 봐야지 너도 뉴스 볼려면 계속 TV 봐 초 1딸:뉴스도 아빠는 재미있어 보는 거잖아 왜 아빠는 재미있어 하는 거 맘대로 보고 나는 재미있어 하는 거 많이 못보게 하냐구~~ 아빠: ............... 2017. 9. 21.
넌 엄마 시키는대로 열심히만 하면 돼! 대한민국 사교육 딜레마 ! “가슴이 뛰는 일을 하며 살고 싶어요” (김현정의 뉴스쇼 2017.9.20 방송) 출근길에 방송 들으면서 생생하고 솔직한 경험담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울림으로 다가오기를 기대합니다.. 답글 9댓글 찬성하기758댓글 비추천하기8 어른들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법을 다시 배워야할듯 답글 3댓글 찬성하기689댓글 비추천하기8 다 이게 갑장 재벌아등과 돈많은 똥벌레들이 자신의 자식들만 잘되면 된다고 온갖 비리와 족벌탐욕이 나라의 교육도 다 망쳤다..자질도 안되는 박그네 딸년 유라년이나 남갱필 히로뽕 아들놈보면 답이 나온다.. 답글 12댓글 찬성하기552댓글 비추천하기25 슈퍼맘이 왜 되려고 했을까?첫째는 엄마의 욕심일 수 있겠다. 부모가 엘리트면 아이들도 엘리트여야 한다는 생각... 혹은 내 자녀가 공부 잘하는 걸로.. 2017. 9. 20.
시간과 기계 그리고 공간과 인간 - 8 ​(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 스틸컷 중에서 ) 나를 속박하고, 꼬이게 만드는 시계시간을 멈추고 부디 리듬과 변화와 차이를 만끽할 수 있는 운運과 카이로스의 영역,그리고 결코 한쪽으로만 기울어지지 않는‘현재’라는 시공간으로 입성하시기를~~~*비빔 박선생 +++++++++++++++++++++++++++++ ‘지금, 여기’를 주시하라! 시간은 공간의 또 다른 모습이다. 즉, 시간이 공간이고 공간이 곧 시간이다. 종교적 잠언이나 수사학이 아니라, 물리학적 이치상 그렇단다. 말하자면, 시간과 공간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중첩되어 있다. 예컨대 ‘지금’과 ‘여기’는 분리될 수 없다. 그리고 이 ‘지금, 여기’들이 무수히 이어져 우주적 시공간이 된다. 본디 시공간엔 이름도 주인도 없다. 다만 ‘생.. 2017. 9. 15.
시간과 기계 그리고 공간과 인간 - 7 그러므로 공空 가운데는 물질도 없고 느낌과 생각과 의지작용과 의식도 없으며,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 형체와 소리, 냄새와 맛과 감촉과 의식의 대상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없고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없고 또한 무명이 다함도 없으며, 늙고 죽음이 없고 또한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과 괴로움의 없어짐과 괴로움을 없애는 길도 없으며, 지혜도 없고 얻음도 없느니라. *반야심경 중에서 ------------------------------------------------------------------------ ​​ 2017. 8. 30.
따뜻한 물 개념없이 틀어 젖히던 물도 따뜻한 물은 허투루 쓸까 조심한다 쓰인 그 에너지가 물만 데우자고 있었으랴 기울어진 세상바닥에서 숯탄처럼 쓰고 버려지는 고귀한 청춘들의 열정이 그렇다. *비빔 박선생 2017. 8. 22.
시간과 기계 그리고 공간과 인간 - 6 모래시계는 시간일까?, 공간일까? 시간의 흐름일까?, 공간의 변화일까? 수십만 년에서 수만 년 전 어느 사이쯤엔가 인간들은 원인모를 병으로 죽거나 사냥하다가 짐승에 물려 죽거나 혹은 떨어지거나 싸우다가 크게 다쳐서 죽는 경우 이외에 늙으면 병이 들거나 어느 순간 죽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걸 알게 되면서 늙는다는 것, 시간에 대한 관념이 싹 트기 시작했고 늙는 것은 죽음에 가까워지는 것으로 인식하고 점점 시간지연작전을 펼치게 된다. 즉 시간을 쪼개는 행위 그러니까 삶을 시계시간의 개념에 실어 끌고 간다. 살아있는 한정된 시간이라는 것을 쪼개고 쪼개어야 한 번이라도 더 시행착오가 줄어들어 여러가지 일들이 효율적으로 돌아간다는 믿음을 갖게 된다. 예를 들어 곡식재배법을 24절기라는 시간개념으로 후세에 전.. 2017. 8. 4.
당신에게는 현재現在가 있습니까 회사는 나를 만들어가는 곳이지 내가 의존해 가는 곳이 아닙니다. 언젠가 회사를 졸업할 수 있는 자기를 만드세요. -이나가키 에미코의 글 중에서 ------------------------------ 눈 옆을 가리고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지금 아무리 부정해도 누구에게나 인생의 또 다른 길을 선택해야 할 진실의 순간이 옵니다. 그날을 준비하며 당장 현재를 챙기세요~ 작은 것부터 스스로 직접 결정하는 것을 실천해 보세요. 현재란 무엇을 덜하는 시간적 여유가 아닙니다 자신이 아니지만 자신의 가치로 착각했던 공간과 모든 물건을 줄여 가는 것이 현재를 챙기는 방법입니다. 생활하는 모든 공간 속에서 자신을 잃어 버리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현재現在입니다. 현재를 찾고 붙들어 매게 되면.. 2017. 7. 24.
시간과 기계 그리고 공간과 인간 - 5 미하엘 엔데의 (1970년)를 읽은 독자라면 누구든 이 동화가 시간 이야기라고 할 것이다. ‘시간 도둑들과 도둑맞은 시간을 찾아 주는 한 소녀에 대한 신기한 이야기’라는 긴 부제 또한 시간의 주제를 명시적으로 밝히고 있다. 어디 그 뿐인가. 매우 기발한 캐릭터인 세쿤두스 미누투스 호라 박사의 이름은 라틴어로 시간의 단위 초·분·시를 의미한다. 호라 박사와 함께 사는 신비한 거북 카시오페이아 역시 속도와 시간의 의미를 암시한다. ‘시간의 꽃’을 들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달려가는 모모의 모습에서 시간 이야기는 그 절정에 이른다. 그 외의 등장인물들 역시 느긋한 시간의 삶을 살다가 회색 도당들에게 시간을 저당 잡힌 뒤 시간에 쫓기는 삶을 사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는 우리에게 시간의 이야기만 하는 걸까?.. 2017.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