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으로168 기회공유의 시대 4 아가야, 네가 불쌍해서가 아니라 이 나라의 미래이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거야. *안젤리나 졸리 (난민봉사 중 한 난민아이에게 건넨 말) 2015. 4. 22. 불|량 '불|량'하게 살자. 不과 良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불|량'의 삶을 살자. 세상이 만든 '기준'에 자신의 '기준'이 매몰되게 놔두지 말 것. 불|량하지 않으면 새로운 '양良'을 만들어 낼 수 없다. *비빔 박선생 2015. 4. 21. 일반청의미一般淸意味와 버킷리스트bucket list 버킷리스트를 고민하는 현대인들에게 번지 점프 등과 같은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는 것이며 우리가 남길 수 있는 가장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걸작은 하루하루를 제대로 사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줄리언 바지니,'최고가 아니면 다 실패한 삶일까 '서평중에서) 왜 인생의 맛을 모르고 사는 것일까. 똑똑하고(지·知) 잘난(현·賢) 자들은 늘 넘치고, 어리석고(우·愚) 못난(불초·不肖) 자들은 늘 뒤처지기 때문이다(知者過之 愚者不及 賢者過之 不肖者不及). 유능하고 잘난 사람들은 사회적 명예와 성공을 위해 인생의 맛을 제대로 알지 못하며 나이를 먹어간다. 그리고 어느 날 문득 자신의 인생이 그리 맛있는 인생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무능하고 어리석은 사.. 2015. 4. 13. 기회공유의 시대 * 기회공유의 사례 산니야시(성자)는 한 해의 대부분을 떠돌아다니다가, 비가 오는 우기 넉 달 동안은 한곳에 머문다. 그래서 산니야시가 머무는 마을에서는 그의 지식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는다. 그는 마을 사람들에게 세계에 대한 지식과 자아에 대한 지식을 가르친다. 산니야시는 걸어다니는 대학이며, 돌아다니는 학교이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 마을 저 마을을 돌아다닌다. 그는 스스로 학생들을 찾아가, 무상으로 가르침을 베푼다. 마을 사람들은 그에게 신선하고 충분한 음식을 대접하며, 그는 다른 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 지식을 얻기 위해서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은 참으로 비극적인 일이다…… 어린아이는 어머니의 젖을 먹으며 만족을 느낀다. 그러나 어머니 역시 아이에게 젖을 빨리면서 기쁨을 느낀.. 2015. 4. 6. 잊을 수 없는 불꽃 생명은 끊임없는 폭발의 연속이며, 우주의 조건은 한 존재가 폭발의 힘이 다하면 새로운 존재에 이 자리를 내줌으로써 그 새로운 존재들로 하여금 폭발의 불꽃놀이를 지속하게 하는 것이다. ( *조한경.'역자후기', 조르주 바타유. '저주의 몫' ) --------------------------------- 생명력이 점점 힘을 잃고 죽어가는 계급자본주의가 마침내 임계점에 다다르고 그 안에서 새로이 생명력을 잉태한 '기회공유'의 시대 ! 그 새불씨가 살아나고 있다. 소수 특권층이 기회에 접근 자체를 통제하는 사회가 아닌 삶에서 인연처럼 발생하는 수 많은 기회를 강강수월래하듯 타인들 누구에게나 증여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생명의 불꽃을 살리고 이어가는 사회로! .. 2015. 4. 3. 무엇을 할 것인가? 뉴스만 틀면 나오는 이놈의 드러븐 세상! 막장드라마 보다 더 박진감 지랄맞은, 세상 곳곳에서 난무하는 정의와 불의의 뻑매치들! 매일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뉴스를 보고 깃발 대신 핏발을 세우며 "뭐라도 해야 하는거 아이가"하면서 나서지 마세요. 제발! 플리즈~ 세상에는 기 쎈! 천하전사들이 많습니다. 세상의 큰 근심들은 그들에게 전적으로다가 맡기고 당신은 자기 몸과 정신만 온전히 챙기셔요. 정의와 불의에 대한 것 만큼은 누가 시키지 않은 일은 절대로 섣부르게 판단하거나 또는 행동하지 마세요~기운이 딸려 본인과 관계인들이 일찍 뒈집니다~~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정의는 천하전사들에게 ! 당신 자신을 잘 돌봐야만 역설적으로 세상도 본인 생각대로 자알~ 돌아갑니다. 자, 그럼. 자신을 돌보는 기술. 들어갑.. 2015. 3. 31. 돈과 시절운 그리고 인연 기회공유의 시대는 세계 곳곳에서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비빔 박선생 돈과 돈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사건, 그라민 은행 방글라데시에는 아주 특이한 은행이 하나 있다. 전역에 1,175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데다 직원수 1만2,000여 명이나 되는 대형은행이지만 가난한 사람들에게만 돈을 빌려 주는 은행. 이 그라민 은행은 ‘소액신용융자'라는 획기적이고 단순한 방법으로 방글라데시 인구의 10%가 넘는 240만 가구의 생활을 바꾸었다. 그라민 은행의 총재 무하마드 유누스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우리 모두가 누구 할 것 없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 렇기 때문에 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만 주어진다면 그 누구라도 가난을 벗어 날 수 있습니다. 소액융자는 .. 2015. 3. 31.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4 다음